훅키퍼2 베이트로드에 고정식 훅키퍼 장착하기.. 지난해부터 필자의 업무 중 많이 확장한 분야가 로드빌딩,수리,튜닝 분야이다.예전부터 관심이 많은 분야여서 개인적으로 연습만 10년 가까이 한 듯 싶다.이번 포스팅에서는 베이트 로드에 훅키퍼를 장착하는 과정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고객이 맡기신 오래된 에버그린로드이다. 크로스파이어 시리즈 중 리벨리온이라는 로드인데, 필자도 한때 에버그린로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을 때, 애용했던 모델이기도 하다. 간만에 보니 많이 반가웠던 녀석이다. 요즘에는 두리피싱 같은 곳에서 로드빌딩용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다행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로드빌딩용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여러군데 있었는데, 지금은 한 두군데 밖에 없어 다양성 측면에서는 좀 아쉽기는 하다. 이번에 사용한 훅키퍼이다. 훅키퍼의 .. 2025. 3. 16. 에깅로드에 에기전용 훅키퍼를 커스텀해보자!! 에기전용 훅키퍼를 디자인하다!!! 요즘은 로드관련 이런저런 작업을 많이 해보고있다. 수제 팁런 로드도 제작 중이고 티타늄팁을 이용한 피네스 스피닝로드로 구상 중이다. 그리고 각종 가이드 수리건 등등.. 시즌이 되니 포스팅 꺼리가 넘처나는 듯 하다.ㅠㅠ 그중에서 얼마전 작업했던 에기전용 훅키퍼 작업을 포스팅해볼까한다. 얼마전 지인이 야마가 블랭크 23년식 칼리스타 82ML/AR을 새로 장만했는데, 고정식 훅키퍼를 장착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기존에 고무링으로 고정하는 바늘걸이를 써왔는데, 오래가지않아 고무링이 끊어져 짜증난다는 이유였다. 훅키퍼야 장착하면 되지만, 좀더 실용적인 디자인을 고심하게 되었다. 에깅은 밤시간에도 자주 행해지는 장르라 라이트를 켜지 않고도 감각적으로 걸 수 있는 디자인이면 좋겠다.. 2024.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