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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

백 슬라이드 전용 웜 등장!! 케이텍 글라이드 카마론 3.5"

by lureplus 2024. 4. 6.

일본 케이텍社에서 새로 출시된 백 슬라이드 전용 노싱커 웜, 글라이드 카마론..

 

 

필자가 즐겨쓰는 소프트베이트의  제조사 중 하나가 케이텍이다.

케이텍은 일본 본토에서 소프트베이트를 생산하는 몇안되는 회사이며, 우리가 잘 알고있는 OSP나 사와무라 같은 회사들도 케이텍에 위탁해서 생산한다고 한다.

 

케이텍의 장점이라면 프로 앵글러들의 철저한 연구와 검증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그 품질이 우수하고 조과 또한 탁월하는 점이다. 일단 부드러운 질감을 통한 자연스러운 액션이 좋고, 디테일한 형상과 컬러로 인해 대상어들로 하여금 확실한 어필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일본제이지만,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 가격 조차도 합리적이다. 다만 케이텍의 소프트 베이트들은 싱커를 같이 조합해야만 사용할 있는 제품들이 많다. 즉 간단한 채비를 선호하는 앵글러들이 선호하는 노싱커계 웜들이 상대적으로 그 종류가 적은 편이다. 그런차에  글라이드 카마론 3.5"의 등장은 가뭄은 단비와도 같은 존재이다.

 

길이 : 3.5"

무게 : 약 9.5g

입수 : 6 개

 

 

특징

 

독특한 바디 : 백 슬라이드에 적합한 형상과 고비중의 바디

 

디테일한 형상 : 독특한 형상의 테일은 갑각류들이 도망칠 때의 형상을 잘 표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폴링시에는 자세를 안정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포인트 가드 : 포인트 가드를 채용하여, 장애물에는 잘 걸리지 않고 훅셋 효율을 높였다.

 

크랭크 가드 : 크랭크 가드를 채용하여 리듬감있게 장애물을 쉽게 돌파하고, 웜의 내구성을 높였다.

 

손쉬운 웨이트 튜닝 : 복부에 네일싱커 홀을 설치하여, 바람이나 물살이 있을 때나 조밀하게 커버 공략시에 현장에서도 쉽게 네일싱커로 웨이트 튜닝을 할 수 있다.

 

백 슬라이드 전용 고비중 웜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매력적이다. 여기에 조과까지 이어진다면 정말 사랑받는 비밀무기가 되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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