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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깅로드에 에기전용 훅키퍼를 커스텀해보자!! 에기전용 훅키퍼를 디자인하다!!! 요즘은 로드관련 이런저런 작업을 많이 해보고있다. 수제 팁런 로드도 제작 중이고 티타늄팁을 이용한 피네스 스피닝로드로 구상 중이다. 그리고 각종 가이드 수리건 등등.. 시즌이 되니 포스팅 꺼리가 넘처나는 듯 하다.ㅠㅠ 그중에서 얼마전 작업했던 에기전용 훅키퍼 작업을 포스팅해볼까한다. 얼마전 지인이 야마가 블랭크 23년식 칼리스타 82ML/AR을 새로 장만했는데, 고정식 훅키퍼를 장착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기존에 고무링으로 고정하는 바늘걸이를 써왔는데, 오래가지않아 고무링이 끊어져 짜증난다는 이유였다. 훅키퍼야 장착하면 되지만, 좀더 실용적인 디자인을 고심하게 되었다. 에깅은 밤시간에도 자주 행해지는 장르라 라이트를 켜지 않고도 감각적으로 걸 수 있는 디자인이면 좋겠다.. 2024. 3. 27.
가이드가 지그재그, 에버그린 델제스(DelGesu)를 소개합니다.. 지그재그 가이드 시스템을 채용한 혁신적인 로드 등장, 에버그린 델제스.. 이제 낚시대가 어디까지 진화할런지... 소재의 비약적인 진화는 이제 한계에 다다른 듯 싶으니, 이제 가이드의 배열에서 에버그린은 그 답을 찾고 있는 것 같다. 일단 라인이 최대한 마찰없이 가이드을 스쳐지나간다는 개념보다는, 확실히 가이드를 읽고 지나간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감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개념인 듯 싶다. 그러나 캐스팅낚시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은 바로 느낄 것이다. 감도는 늘어난다 쳐도 , 비거리를 어쩔껀데?라는 의문이다.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이전의 마이크로 가이드 시스템과도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는 것 같기도하다. 캐스팅시에 라인은 일자로 풀려나간다기보다는 파동을 그리면서 방출되는데, 가이드가 크면 그 파동도 커져서.. 2024. 3. 26.
야마가 블랭크 23년 신형 칼리스타 82ML/AR 개봉기.. 10년만의 재탄생! 드디어 신형 야마가 블랭크 신형 칼리스타를 영접하다!! 지인이 내수카페를 통해 야마가 블랭크 칼리스타 82ML/AR을 장만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호출해서 포스팅할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내심 궁굼했던 모델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다가 왔다..ㅎㅎ 역시나 야마가 블랭크 칼리스타답게 가볍고 탄성이 좋은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블랭크 부분의 고광택 블랙의 색감을 여전했다. 하지만 릴시트를 보니 이게바로 원하던 디지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조사의 설명을 다음과 같다.. '칼리스타 82ML / AR (올 라운더) - 새로운 칼리스타를 구현하는 신차원의 경쾌한 사용감으로 에깅의 폭을 넓히는 올 라운드 모델 올 라운드 모델. 원투 성능, 에기 조작 성능, 감도, 파.. 2024. 3. 16.
옥계수로 야간조행 with 데이즈 360 610BB 데이즈 360 610BB 테스트 조행.. 안녕하세요? 루플지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슨 데이즈 360 610BB와 함께 잠시 야간짬낚을 다녀왔습니다. 당연히 옥계수로구요, 모텔 앞 포인트입니다. 이번 조행의 목적은 빅베이트가 아닌 일반 웜낚싯대로써의 데이즈 성능을 가늠해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보통 낚시하시는 구간은 수심도 얉고 바닥이 청태 & 뻘이라 싱커가 있는 채비는 사용이 불가한 터라 노싱커로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간만에 게리 야마모토 4" 팻 이카를 꺼내보았습니다.. 이카라는 웜은 실로 오랜만에 사용해 보았네요.. 예전엔 믿고 쓰는 채비였는데... 아무튼 추억 팔이도 하면서 건너편에 바짝 붙여서 낚시를 시작해 보았습니다. 금일은 바닥 감도는 개무시... 한시간정도 이카로만 낚시했는데,.. 2024.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