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3 지루미스 SR 842 GLX-2 리모델링하기.. 친형님의 최애 로드를 완전히 뒤집어 새로 만들다! 올해 3월은 로드관련 작업으로 유난히도 바쁜 한달을 보냈다. 지인의 팁런로드도 로드빌딩하고, 친형의 최애로드를 풀 리모델링하고, 각종 로드수리건들도 많이 들어왔다. 그중에서 마이 브라더의 최애 로드 지루미스 SR 842 GLX-2 리모델링 작업을 포스팅해본다. 사진에서 보듯이 이미 누군가에 의해 이미 한번 그립부는 튜닝이 되어있는 모델이었다. 나름 이렇게 오랜동안 사용해서 형님도 상당히 애착이 많은 로드였다. 그런데 얼마전 필자에게 형님이 전반적으로 가이드 구경과 배열, 그립부의 튜닝을 의뢰해 왔다. 일단 7피트라는 긴 길이의 스피닝 2피스 로드인데, 가이드는 탑가이드 포함 7개가 전부였고, 구경 역시 팁부는 어설프게 구경이 컸고, 버트 가이드는 조금 작.. 2024. 3. 31. 에깅로드에 에기전용 훅키퍼를 커스텀해보자!! 에기전용 훅키퍼를 디자인하다!!! 요즘은 로드관련 이런저런 작업을 많이 해보고있다. 수제 팁런 로드도 제작 중이고 티타늄팁을 이용한 피네스 스피닝로드로 구상 중이다. 그리고 각종 가이드 수리건 등등.. 시즌이 되니 포스팅 꺼리가 넘처나는 듯 하다.ㅠㅠ 그중에서 얼마전 작업했던 에기전용 훅키퍼 작업을 포스팅해볼까한다. 얼마전 지인이 야마가 블랭크 23년식 칼리스타 82ML/AR을 새로 장만했는데, 고정식 훅키퍼를 장착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기존에 고무링으로 고정하는 바늘걸이를 써왔는데, 오래가지않아 고무링이 끊어져 짜증난다는 이유였다. 훅키퍼야 장착하면 되지만, 좀더 실용적인 디자인을 고심하게 되었다. 에깅은 밤시간에도 자주 행해지는 장르라 라이트를 켜지 않고도 감각적으로 걸 수 있는 디자인이면 좋겠다.. 2024. 3. 27. 가이드가 지그재그, 에버그린 델제스(DelGesu)를 소개합니다.. 지그재그 가이드 시스템을 채용한 혁신적인 로드 등장, 에버그린 델제스.. 이제 낚시대가 어디까지 진화할런지... 소재의 비약적인 진화는 이제 한계에 다다른 듯 싶으니, 이제 가이드의 배열에서 에버그린은 그 답을 찾고 있는 것 같다. 일단 라인이 최대한 마찰없이 가이드을 스쳐지나간다는 개념보다는, 확실히 가이드를 읽고 지나간다는 느낌이다. 그래서 감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개념인 듯 싶다. 그러나 캐스팅낚시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은 바로 느낄 것이다. 감도는 늘어난다 쳐도 , 비거리를 어쩔껀데?라는 의문이다.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이전의 마이크로 가이드 시스템과도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는 것 같기도하다. 캐스팅시에 라인은 일자로 풀려나간다기보다는 파동을 그리면서 방출되는데, 가이드가 크면 그 파동도 커져서.. 2024. 3. 26. 야마가 블랭크 23년 신형 칼리스타 82ML/AR 개봉기.. 10년만의 재탄생! 드디어 신형 야마가 블랭크 신형 칼리스타를 영접하다!! 지인이 내수카페를 통해 야마가 블랭크 칼리스타 82ML/AR을 장만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호출해서 포스팅할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내심 궁굼했던 모델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다가 왔다..ㅎㅎ 역시나 야마가 블랭크 칼리스타답게 가볍고 탄성이 좋은 느낌을 바로 받을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블랭크 부분의 고광택 블랙의 색감을 여전했다. 하지만 릴시트를 보니 이게바로 원하던 디지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조사의 설명을 다음과 같다.. '칼리스타 82ML / AR (올 라운더) - 새로운 칼리스타를 구현하는 신차원의 경쾌한 사용감으로 에깅의 폭을 넓히는 올 라운드 모델 올 라운드 모델. 원투 성능, 에기 조작 성능, 감도, 파.. 2024. 3. 16. 이전 1 2 3 4 5 6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