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6 시마노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를 기억하시나요? 아련한 추억의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 얼마전 아주 상태가 좋은 연식있는 릴을 비교적 비싸게(?) 일본에서 구할 수 있었다.언젠가는 꼭 가지고 싶었던 그 릴.. 바로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필자도 이제 연식이 어느정도 있는 터라, 비교적 신문물에 과감하게 도전하기 보다는 추억이 있거나 과거의 내가 가질 수 없었던 것들에 좀더 애착이 가는 듯하다. 필자는 철저하게 다이와빠 앵글러다.. 과거에는 일부 시마노 장비도 좋아했었지만, 지금 거의 모든 릴들이 다이와로 채워져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시마노가 마이크로 모듈기어를 채용하면서 부터이다. 마이크로 모튤기어는 장점과 단점이 너무 극명하게 갈리는 기어 시스템이다. 구매한지 얼마안된 릴의 그 릴링감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정도로 부드럽고.. 2024. 7. 2. 에버그린 칼레이도 인스피라레 에고이스트 가이드 수리.. 인천에서 수리 의뢰로 입고된 로드, 에버그린 에고이스트...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여러 경우의 상황을 만나기도 했지만, 이번 포스팅처럼 직접적으로 어떤 행위를 한 것은 처음인 것 같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루어낚시라는 주제로 주로 포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필자는 낚시 행위 그 자체도 즐기는 편이지만, 낚시와 관련된 로드빌딩이나 튜닝, 수리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현재 작은 루어낚시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터라, 로드 수리에 관한 포스팅도 종종하고 있는 편이다. 얼마전 필자의 보잘것 없는 포스팅을 보시고 멀리 인천에서 로드 수리의뢰를 받아 수리를 진행하였다. 이번 시간에는 이번에 진행한 수리건을 포스팅해보았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에버그린社의 칼레이도 인스피라레 에고이스트(토너먼트 시리즈.. 2024. 4. 10. 백 슬라이드 전용 웜 등장!! 케이텍 글라이드 카마론 3.5" 일본 케이텍社에서 새로 출시된 백 슬라이드 전용 노싱커 웜, 글라이드 카마론.. 필자가 즐겨쓰는 소프트베이트의 제조사 중 하나가 케이텍이다. 케이텍은 일본 본토에서 소프트베이트를 생산하는 몇안되는 회사이며, 우리가 잘 알고있는 OSP나 사와무라 같은 회사들도 케이텍에 위탁해서 생산한다고 한다. 케이텍의 장점이라면 프로 앵글러들의 철저한 연구와 검증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그 품질이 우수하고 조과 또한 탁월하는 점이다. 일단 부드러운 질감을 통한 자연스러운 액션이 좋고, 디테일한 형상과 컬러로 인해 대상어들로 하여금 확실한 어필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일본제이지만, 다른 브랜드들에 비해 가격 조차도 합리적이다. 다만 케이텍의 소프트 베이트들은 싱커를 같이 조합해야만 사용할 있는 제품들이 많다. 즉 간단한 .. 2024. 4. 6. 지루미스 SR 842 GLX-2 리모델링하기.. 친형님의 최애 로드를 완전히 뒤집어 새로 만들다! 올해 3월은 로드관련 작업으로 유난히도 바쁜 한달을 보냈다. 지인의 팁런로드도 로드빌딩하고, 친형의 최애로드를 풀 리모델링하고, 각종 로드수리건들도 많이 들어왔다. 그중에서 마이 브라더의 최애 로드 지루미스 SR 842 GLX-2 리모델링 작업을 포스팅해본다. 사진에서 보듯이 이미 누군가에 의해 이미 한번 그립부는 튜닝이 되어있는 모델이었다. 나름 이렇게 오랜동안 사용해서 형님도 상당히 애착이 많은 로드였다. 그런데 얼마전 필자에게 형님이 전반적으로 가이드 구경과 배열, 그립부의 튜닝을 의뢰해 왔다. 일단 7피트라는 긴 길이의 스피닝 2피스 로드인데, 가이드는 탑가이드 포함 7개가 전부였고, 구경 역시 팁부는 어설프게 구경이 컸고, 버트 가이드는 조금 작.. 2024. 3. 31. 이전 1 2 3 4 5 6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