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알파스 TW버전의 베이트 피네스릴 등장..
작년 하반기 말쯤이었나? 25년식 알파스 에어가 출시된다고 해서 바로 거래처에 주문을 넣어놓은 적이 있다.
일본 현지에서는 작년 12월에 출시되었지만, 필자는 한국다이와 정품을 주문해 놓은 터라 25년 3월을 얼마남기지 않고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20 알파스 에어 TW의 틀을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전체적인 사이즈나 내부 기어 같은 것은 그대로 이어진 듯하다.
하지만 조금만 관찰해 보면 다른 점이 많이 눈에 띈다.
첫째, 마그네틱 블레이크가 SS 매그포스로 바뀌면서 사이드 플레이트의 형태나 스풀의 모양에 변화가 생겼다. 그래서 사이드 플레이트으 모양은 SS 에어 TW와 많이 유사하다.
둘째, 스풀의 사이즈가 28파이에서 30파이로 늘어났다. 그래서 이전 버전 보다는 써밍이 좀 더 편할 것 같기도하다.
셋째, 이제는 매커니컬 브레이크 또는 제로 어저스터라고 불리지 않고 오일 인젝션이란 명칭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스풀회전에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전용공구가 아니면 돌릴 수 없게 만든 것도 이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넷째, 핸들캡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이전 버전보다 퇴보한 느낌이다. 저렴한 아부릴이나 시마노릴에나 장착할 법한 핸들풀림방지기능을 가진 플라스틱 핸들캡인데, 한마디로 싼티나는 느낌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단 전체적인 관점에서 달라진 점 기준으로 서술해 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디테일한 부분이나 성능측면으로 이어나가 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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