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마노3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 리뷰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는 정말 야무지고 귀엽지만, 핸들이 너무 짧다!! 이전 글에 이어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의 간단한 리뷰를 포스팅해 본다.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 재원은 다음과 같다. 기어비 : 6.2 : 1최대드랙력 : 3.5kg무게 : 230g핸들길이 : 70mm권사량 : 나일론 2호 기준 105m핸들 1회전당 권사량 : 58cm베어링(볼/원웨이) : 11/1 기본적인 사양을 볼 때 미디엄 라이트급 베이트 로드에 가장 어울릴 법한 릴이다.  그러나 구형 라운드형 베이트릴 답게 사이즈는 작지만 무게는 230g으로 요즘 릴에 비해 꽤 묵직한 편이다. 그리고 이 릴의 가장 불편한 점이 핸들 사이즈다.. 70mm 핸들이어서 뭔지 모르게 답답한 느낌이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I-DC4이다.. 2024. 7. 3.
시마노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를 기억하시나요? 아련한 추억의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   얼마전 아주 상태가 좋은 연식있는 릴을 비교적 비싸게(?) 일본에서 구할 수 있었다.언젠가는 꼭 가지고 싶었던 그 릴.. 바로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필자도 이제 연식이 어느정도 있는 터라, 비교적 신문물에 과감하게 도전하기 보다는 추억이 있거나 과거의 내가 가질 수 없었던 것들에 좀더 애착이 가는 듯하다.   필자는 철저하게 다이와빠 앵글러다.. 과거에는 일부 시마노 장비도 좋아했었지만, 지금 거의 모든 릴들이 다이와로 채워져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시마노가 마이크로 모듈기어를 채용하면서 부터이다. 마이크로 모튤기어는 장점과 단점이 너무 극명하게 갈리는 기어 시스템이다. 구매한지 얼마안된 릴의 그 릴링감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정도로 부드럽고.. 2024. 7. 2.
안타레스는 水타레스?? 최근 몇년간 출시된 시마노 베이트릴, 물고임 심각..ㅠㅠ 필자는 루어낚시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제품판매가 주 업무이지만, 로드수리/튜닝부터 릴 세척까지 병행하고 있습니다. 일반 앵글러들 보다는 릴을 많이 만지는 터라, 각종 릴들에 대한 어느 정도 데이터가 쌓이는 것도 당연합니다. 오늘은 타지에 계신 고객분께서 택배로 베이트릴 세척을 의뢰해주셨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1안타레스 DC HG 좌핸들이었습니다. 그렇게 오염이 심하다거나 릴링감이 나쁜 편은 아닌 상태였습니다. 세척을 위해 조금씩 분해하기 시작했는데 충격적인 부분이 목격되었습니다. 메커니컬캡, 요즘은 어드저스터라고 불리는 부분을 분해하니 물이 흥건하게 고여있는 것이 아닌가? 오일이 아닌가 의심도 해보았지만, 자세히 관찰하니 확실하게 수분이었습니다. .. 2023.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