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스티즈 미노우 110SPSR 언박싱..

봄철의 대표적인 루어, 서스펜드 미노우..

배스낚시에 있어 봄철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루어는 서스펜드 미노우일 것이다.

간략히 설명하자면 물과의 비중을 비슷하게 맞추어 저킹/트위칭하고 난 다음, 스테이할 때 한자리에 오래 머무는 특성을 가진 미노우인 것이다.

 

다이와 스티즈 미노우 110SPSR 특징은??

일단 미노우 좀 쳤다는 앵글러들은 대충 액션이 잘 나오는 미노우로는 메가배스 비젼원텐, 비거리가 좋은 미노우는 OSP 바루나 같은 루어들로 익숙할 것이다. 일단 스티즈 미노우는 카다로그상으로는 액션과 비거리, 둘 다 잡은 하이 퍼포먼스 미노우라고는 하는데, 그건 필드에 사용해 보고 판단할 예정이다. 텅스텐 웨이트 중심이동 시스템을 채용하였다하니 비거리 쪽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된다.

 

기본스펙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길이는 110mm, 타입은 서스펜드, 잠행수심은 SR(shallow runner)이니 최대 1.3m이다

무게는 14.4g여서 베이트 장비(미디엄이나 미디엄헤비 파워 로드)로 운영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내가 선택한 루어의 컬러는 크라운 컬러이다. 늦겨울이나 초봄같은 시즌에는 메탈릭 성향이 강한 컬러가 반응이 좋았던 경험이 많았던 탓이다.

이제 시즌 시작이다. 스티즈 미노우 110SPSR의 실제 성능은 어떨런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