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알리표 헤드랜턴 개봉기..

크레모아 스타일, 알리표 헤드랜턴 언박싱..

생각보다 깔끔한 디자인..

간만에 낚시장비는 아니지만, 밤낚시에는 필수인 헤드랜턴을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해 보았다.

필자는 주로 영업을 마치고 낚시는 가는터라, 대부분의 낚시시간은 밤시간에 한정되어있다. 그래서 좋은 헤드랜턴을 필수적이다. 본인 기준, 좋은 헤드랜턴의 기준은 일단 가벼운 무게, 적당한 밝기, 쉬운 조작성 정도이다.

이 알리표 헤드랜턴은, 작년에 우연히 지인으로 부터 추천받은 헤드랜턴이었는데, 기능이 신박하고 가격 역시 착해서 얼마전 주문해 손에 넣게 되었다. (5일 배송이 가능한 제품이어서 생각보다 빨리 받아볼 수 있었다.)

일단 구매 후기를 보니, 한국사람들이 많이 작성한 걸 볼 수 있었는데, 역시 한국사람들은 괜찮은 제품을 빠르게 찾아내는 민족이다.( 대부분 필자와 같이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평가해 놓았다.)

 

구성품과 제원..

딱히 포장이랄 꺼는 없었다. 작은 파우치 안에 헤드랜턴 본체, 웨어러블 키트,C타입 충전용 케이블, 카라비나가 동봉되어있다.

생각보다 알찬 구성..

헤어밴드를 사용할 때 부착하는 어답터와 결합상태..

모자없이 사용할 때는 헤드밴드를 이용..

무게는 생각보다 좀 나가는 듯..

주요 기능을 살펴보자!!!

왼쪽 버튼은 모드 버튼, 오른쪽 버튼은 전원 버튼이다.

전원 버튼을 한번 누르면 전면의 메인 LED조명이 켜진다.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조명의 밝기가 조절된다.

전원을 켜놓은 상태에서 모드 버튼을 한번 누르면, 전면에 붉은 조명이 켜진다.

붉은 조명이 켜진 상태에서 모드 버튼을 누르면 상부의 하얀 부분이 면발광된다.

전원을 켠 상태(전면 LED조명상태)에서 모드 버튼을 길게 누르면, 사진과 같은 위치에 빨간 불이 들어오면서 센서작동 모드로 전환된다.

 

센서는 동작감지 센서로  센서를 직접적으로 터치하지않고 온/오프를 할 수 있다.

전원을 켤 때 마다 3단계로 배터리 잔량을 체크할 수 있다.

충전구은 요즘 일반적인 휴대폰 충전에 표준으로 사용되는 C타입잭이다.

마무리..

알리표 헤드랜턴의 가격은 국산 크*모아 제품의 1/3~1/4 수준이다. 거기에다 별매인 웨어러블 키트도, 파우치에 기본으로 동봉되어있다. 남은 건 사용하면서 배터리 성능이 어느정도이냐가 관건일 것이다. 이것만 보더라도 충분히 보조 헤드랜턴으로써의 값어치는 충분히 있다고 본다. 그리고 약간의 부담스러운 무게는 마이너스 요소가 될 듯 하다. 충분히 사용해본 후에 후기도 남겨볼 예정이다, 이상 알리표 헤드랜턴 개봉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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