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 스티즈 레드컬러 튜닝..

스티즈 리미티드  SV-TW 1000H에 레드컬러로 꾸며보자!!

이번엔 지인이 스티즈 리미티드를 꾸며보겠다고 중고로 튜닝부품을 구매해왔습니다.

역시 작업은 필자가 하는 걸로...

다이와 스티즈 리미티드 SV-TW 1000H.

 

다이와 SLP웍스와 아베일에서 출시된 튜닝파츠들입니다.

 

찐한 레드컬러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아베일 메커니컬 브레이크 캡으로 교체해줍니다. 요즘은 메커니컬 브레이크라는 용어보다는 제로 어드저스터나 어트저스터로 많이 불리더 군요..

 

빨간색의 자이온 노브는 실물은 처음 보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컬러였습니다.

 

역시나 빨간색  자이온 스타드랙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핸들고정 볼트도 빨간색..

 

핸들 록 플레이트도 빨간색..

 

레드튠을 바로 끝낸 따끈따끈한 상태.. 이때가 제일 행복하죠..

 

기존 스티즈 컬러는 무채색에 가까워서 2차원적으로 보였는데, 레드튠을 통해 입체적으로 바뀐 듯한 느낌입니다.

 

레드튠의 최종 목적은 이거였죠.. 깔맞춤,ㅋㅋㅋ 역시 스티즈(로드)엔 스티즈(릴)!!!!!

 

필자도 한때는 튜닝에 미쳐서 릴 하나에 수십만원어치 튜닝을 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땐 그게 그렇게 예뻤는데, 지금은...

지금은 순정주의로 변해버렸네요.. ㅋㅋ

성능 튜닝이든 외관 튜닝이든 사용자만 만족하면 그만입니다. ㅎㅎ

스티즈 리미티드 SV-TW 1000H의 레드튠 그 자체로도 예쁘지만, 스티즈 레이싱 디자인 로드와의 깔맞춤에는 신의 한수인 듯 싶네요.. 사용자분도 상당히 만족하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