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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어낚시70

고멕서스 슈퍼 쉘로우 스풀을 21 질리언에 장착!! 슈퍼 쉘로우 스풀 장착으로 더욱 더 범용성이 강해진 21 질리언 SV TW.. 오랜만에 다시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그동안 유튜브 채널 컨텐츠에 집중하다 보니 블로그에는 자연히 소홀해진 듯 하다. 필자는 베이트 피네스라는 장르를 상당히 좋아한다.  국내에 베이트 피네스라는 장르가 유행하기 훨씬 전부터, 스피닝으로만 던져야했던 루어들을 일반베이트릴로 꾸역꾸역 던지고 있었다. 그런데 전용 장비가 도입되면서 날개를 단 셈이 되었다. 아마 국내 처음 소개되었던 전용 로드는 JS 컴퍼니 빅쏘드 마이크로 가이드 스페셜 70L, 전용 릴은 아부가르시아 레보 LTX였다. 아마 국내에 베이트 피네스라는 장르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는 베이트 피네스 본연의 목적보다는 베이트장비로 가벼운 루어를 던질 수 있다는 것에 앵글러들은 .. 2025. 2. 4.
시마노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 핸들 튜닝.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 다 좋은데 핸들이 너무 짧다..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로 세번째 포스팅을 시작해 본다본격적으로 이 녀석을 낚시에 투입하기 앞서 먼저 불편한 점을 개선해 보기로 한다.50DC는 외관도 깔끔하고 컴팩해서 좋은데, 요즘 트렌드에 맞지않게 너무 짧은 핸들이 장착되어있다.  하긴 11년식이니 그럴만도 하다. 그 당시의 시마노릴들은 메인바디에 비해 핸들이 짧아서 가분수적인 느낌이 많았었다.  그나마 안타레스 DC7-LV가 출시되면서 조금씩 핸들이 길어진 모델들이 출시되기는 했었다. LV라는 표기를 따로 했을 정도이니.. 참고로 LV는  Long handle Version 약자이다. 50DC는 70mm 핸들을 장착하고 있는데, 나름 봐줄만은 하다. 그런데 그당시 100DC도 .. 2024. 7. 4.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 리뷰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는 정말 야무지고 귀엽지만, 핸들이 너무 짧다!! 이전 글에 이어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의 간단한 리뷰를 포스팅해 본다.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 재원은 다음과 같다. 기어비 : 6.2 : 1최대드랙력 : 3.5kg무게 : 230g핸들길이 : 70mm권사량 : 나일론 2호 기준 105m핸들 1회전당 권사량 : 58cm베어링(볼/원웨이) : 11/1 기본적인 사양을 볼 때 미디엄 라이트급 베이트 로드에 가장 어울릴 법한 릴이다.  그러나 구형 라운드형 베이트릴 답게 사이즈는 작지만 무게는 230g으로 요즘 릴에 비해 꽤 묵직한 편이다. 그리고 이 릴의 가장 불편한 점이 핸들 사이즈다.. 70mm 핸들이어서 뭔지 모르게 답답한 느낌이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I-DC4이다.. 2024. 7. 3.
시마노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를 기억하시나요? 아련한 추억의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   얼마전 아주 상태가 좋은 연식있는 릴을 비교적 비싸게(?) 일본에서 구할 수 있었다.언젠가는 꼭 가지고 싶었던 그 릴.. 바로 11 캘커타 콘퀘스트 50DC..필자도 이제 연식이 어느정도 있는 터라, 비교적 신문물에 과감하게 도전하기 보다는 추억이 있거나 과거의 내가 가질 수 없었던 것들에 좀더 애착이 가는 듯하다.   필자는 철저하게 다이와빠 앵글러다.. 과거에는 일부 시마노 장비도 좋아했었지만, 지금 거의 모든 릴들이 다이와로 채워져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시마노가 마이크로 모듈기어를 채용하면서 부터이다. 마이크로 모튤기어는 장점과 단점이 너무 극명하게 갈리는 기어 시스템이다. 구매한지 얼마안된 릴의 그 릴링감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정도로 부드럽고.. 2024.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