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70 팜스 엣지 프라이드 EPGS-602 되살리기.. 부러져서 방치된 과거의 명기 엣지 프라이드를 복원해보자!! 얼마전 고향선배인 박프로님이 샵에 있던 파손된 로드들을 왕창 보내주셨다. 로드빌딩과 수리를 하고 있는 후배를 위해 좋은 재료로써 말이다. 덕분에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그중에 어떤 로드들은 조금만 손보면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녀석들도 몇몇 눈에 띄였다. 그중의 하나가 오늘의 주인공 팜스 엣지 프라이드 EPGS-602이다. 엣지 프라이드 시리즈는 한시대를 풍미했던 명기로써 유명한 배스로드였다. 지금은 단종된지 20,30년 가까이 되어 상당히 보기 드문 로드이기도 하다. 보시다시피 상태는 부러진 상태에서 오랫동안 방치되어 상태가 엉망이었다. 더군다나 엣지 프라이드 시리즈는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릴씨트 도장면이 끈적끈적해.. 2025. 5. 8. 베이트로드에 고정식 훅키퍼 장착하기.. 지난해부터 필자의 업무 중 많이 확장한 분야가 로드빌딩,수리,튜닝 분야이다.예전부터 관심이 많은 분야여서 개인적으로 연습만 10년 가까이 한 듯 싶다.이번 포스팅에서는 베이트 로드에 훅키퍼를 장착하는 과정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고객이 맡기신 오래된 에버그린로드이다. 크로스파이어 시리즈 중 리벨리온이라는 로드인데, 필자도 한때 에버그린로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을 때, 애용했던 모델이기도 하다. 간만에 보니 많이 반가웠던 녀석이다. 요즘에는 두리피싱 같은 곳에서 로드빌딩용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다행이다. 하지만 예전에는 로드빌딩용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여러군데 있었는데, 지금은 한 두군데 밖에 없어 다양성 측면에서는 좀 아쉽기는 하다. 이번에 사용한 훅키퍼이다. 훅키퍼의 .. 2025. 3. 16. 다이와 25 알파스 BF TW 8.5L을 영입하다!!! 또 하나의 알파스 TW버전의 베이트 피네스릴 등장.. 작년 하반기 말쯤이었나? 25년식 알파스 에어가 출시된다고 해서 바로 거래처에 주문을 넣어놓은 적이 있다.일본 현지에서는 작년 12월에 출시되었지만, 필자는 한국다이와 정품을 주문해 놓은 터라 25년 3월을 얼마남기지 않고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20 알파스 에어 TW의 틀을 유지하고 있는 듯하다. 전체적인 사이즈나 내부 기어 같은 것은 그대로 이어진 듯하다. 하지만 조금만 관찰해 보면 다른 점이 많이 눈에 띈다.첫째, 마그네틱 블레이크가 SS 매그포스로 바뀌면서 사이드 플레이트의 형태나 스풀의 모양에 변화가 생겼다. 그래서 사이드 플레이트으 모양은 SS 에어 TW와 많이 유사하다. 둘째, 스풀의 사이즈가 28파이에서 30파이로 늘.. 2025. 3. 3. 옥계수로 밤마실(2025/02/11) 오랜만에 겨울 밤낚시..기나긴 한파가 끝나고 겨우 날씨가 풀리기 시작했다.대충 일기예보 훑어보고는 영업시간 마치고 바로 옥계수로로 향했다.금일은 고멕서스 스풀(19질리언 SV TW에 장착) 테스트와 새로 영입한 20 알파스 에어 TW의 테스트 조행을 겸했다. 먼저 향한 곳은 세영 리첼 앞 포인트인데, 먼저 포인트를 선점하고 있는 분이 있어서, 바로 발길을 돌려서 옥계교 포인트로 향했다. 간만에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옥계교 근처 산책로에는 산책하는 사람들, 런닝하는 사람들이 꽤 눈에 띄었다. 간만에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기온에 대한 감각이 별로 없었는데, 영하 3도란다..ㅠ 분명 낮에 예보봤을 땐, 영상이라고 했는데... 또 낚였다...ㅠㅠ 왠지 가이드에 얼음이 장난아니게 끼더니만...ㅋㅋ 그래도 예의.. 2025. 2. 11. 이전 1 2 3 4 5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