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4 다이와 블랙 라벨 SG 661UL+ FB 베이트 피네스 로드 개봉기.. 실버 크릭 에어 TW 스트림 커스텀과 함께할 피네스 로드.. 실버 크릭 에어 TW 스트림 커스텀을 덜커덕 사놓고 나니, 막상 함께 사용할 로드가 없었다.. 배스낚시가 주력인 나에게 계류대는 맞지않는 것 같고, 반나절 고민 끝에 일본 직수로 다이와 블랙 라벨 SG 661UL+FB를 지르게 되었다. 일단 성능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쥬얼도 중시하는 터라 블랙 라벨로 선택하게 되었다. 며칠간의 기다림 끝에 오늘에서야 도착.. 새색시를 맞이하는 기분으로 개봉해 본다. 블랙 라벨 시리즈는 초장기부터 필자가 다양하게 써왔던 다이와 로드 시리즈다. 스티즈 시리즈는 너무 비싸서 부담스럽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성능 로드는 찾는다면 블랙 라벨 시리즈가 적당할 것이다.. 블랙 라벨의 SG는 Sensitive of G.. 2023. 3. 24. 옥계수로 야간조행(2023/03/21).. 굿바이 나의 빈쿠시(featuring. 옥계수로 수달) 옥계수로는 자꾸 미련이 남는 필드이다. 매년 비시즌에 런커 두세마리는 안겨주던 필드였는데... 옥계수로에서 런커 얼굴 못본지 3년차 정도 된 듯 싶다.. 그래서 매번 이제는 버려야지 하면서도, 가장 편하게 드나들 수 있어 발길은 항상 옥수로 향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연안 가장자리에는 이미 새 마름이나 수초가 스믈스믈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제는 진짜 버려야할 때가 된 듯... 그래도 챙겨온 장비를 던져본다.. 하드베이트 장비, 베이트 피네스 장비, 스피닝 피네스 장비... 나름 고심 끝에 데려온 장비들인데도 별 반응이 없다... 아~~ 놔~~~~!!!! 그나마 최애 장비(메가배스 디스트로이어 F3-69X7 + 다이와 구형 SS 에어)/최애 채비(3/.. 2023. 3. 22. [내돈내산] 다이와 실버 크릭 에어 TW 스트림 커스텀 개봉기.. 실버 크릭 에어 TW 스트림 커스텀과 알파스 에어 TW와의 차이점은?? 오랜만에 새 장비를 구입하게 되었다. 비싼 가격에 눈팅만 계속하고 있었는데, 일본 직구 카페에 엄청 착한(?) 가격으로 나왔길래, 바로 지른 다이와 실버 크릭 에어 TW 스트림 커스텀... 이름 참 길군... 평소 피네스장르 낚시를 즐겨하는 터라, 월하미인 에어 TW PE 스페셜과 함께 군침을 흘리던 녀석이다. 필자는 이 녀석들의 형님 격인 알파스 에어 TW 이미 사용해 본 터라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기본 베이스가 알파스 에어 TW라서 구조적인 면은 크게 다를 게 없지만, 목적에 맞게 커스텀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알파스 에어 TW는 이미 다른 지인에게 분양해버려서 사진을 직접으로 비교하지 못해 아쉽군,,) 일단 알파스.. 2023. 3. 17. 금화지 야간조행(2023/03/14).. 금화지 밤마실..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필드 중 하나가 금화지이다. 금화지는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전형적인 계곡지인데, 물 맑고 공기도 좋은 곳이다. 낚시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밤낚시 전용 필드이고, 다양한 사이즈의 배스들을 만날 수 있고, 웜이든 하드베이트든 다양한 루어에 반응을 잘 해준다. 그러나 런커 만나기는 정말 힘들고 낮낚시는 정말 힘들 편이며, 산 속에 있는 저수지라 그런지 밤에는 기(?)가 약한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을 듯하다. 그리고 봄철에는 멧돼지들도 자주 출몰하는 편이니 조심하시길... 일마치고, 올 시즌 처음으로 지인들과 함께 금화지 야간조행을 다녀왔다. 수위는 만수위에서 1m~2m정도 빠진 정도.. 카페골창 쪽에 자리를 잡았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신경쓰이기는 했지만, .. 2023. 3. 15. 케이텍 패들린 비버 언박싱 및 프리뷰.. 패들린 비버.. 커버낚시 전용으로 출시되었지만, 한국에서는 프리 리그 전용 웜으로 딱 일 듯.. 드디어 기다리던 제품이 매장으로 입고되었다. 그동안 수입총판으로 부터 받은 샘플로만 만족해야했었는데, 이제 마음 껏 사용할 수 있을 듯.. 사실 그동안 겨울이어서 제대로 된 테스트도 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ㅎㅎ 일단 패들린 비버는 길이는 3.5", 한 마리당 무게는 약 8g, 7마리/한팩당, 10컬러로 출시되었다. 제조사 측에서는 커버 게임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한다.. 원래 패들테일 타입의 웜들은 장애물 낚시나 바닥낚시에 특화 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패들린 비버를 관찰하면서, 내 개인적인 생각은 바닥낚시 쪽에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것이다. 구조상 바텀호핑에 최적이 아닐까 싶다.. 대표적으로는 프.. 2023. 3. 14. S.Park 에기. 파크-ST #2.5호 수평에기 프리뷰 에스.파크 에기.파크-ST 2.5호 입점.. 갑오징어/쭈꾸미/한치/오징어 킬러.. 몇년째 우리나라 바다 낚시는 두족류 낚시가 인기이다. 감히 국민낚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오늘은 새로이 두족류 시장에 진입한 S.Park 에기파크-ST 2.5호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S.Park라는 브랜드는 LFA 김기철 프로님이 설립한 루어브랜드로, 다년간의 두족류 낚시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에기파크-ST수평에기를 개발/출시하게 되었다. 에기.파크-ST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 오리지널 디자인이다. 각진 유선형 디자인으로, 오랜 시행 착오 끝에 최선의 포텐셜을 끌어내기 위해 엄청난 수정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두번째. 490 글로우 바다를 채택하여 축광 후 푸른 계열의 빛을 자체발광한다고 하는데, .. 2023. 3. 10. 워블링(Wobbling) VS. 위글링(Wiggling) 루어 액션 : 워블링(Wobbling)뭐꼬? 위글링(Wiggling)은 뭐꼬? 루어 낚시 장르는 외국에서 들어온 장르라서, 대부분 용어들이 영어 아니면 일본어 계열들이 많은 데다가 어감이나 철자 때문에 헷갈리는 용어들이 많은 편이다. 그 중에서 오늘은 워블링과 위글링에 대해 알아보고자한다. 워블링(wobbling) 워블링(wobbling)에서 wobble은 사전적 의미로는 (불안정하게) 흔들리다[떨리다]; 흔들다, 떨다뒤뚱거리며 가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있다. 주로 저항감이 강한 루어나 단면적이 넓고 통통한 루어들에게서 나오는 액션이다. 대표적인 루어는 크랭크베이트이다. 자세한 액션은 동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위글링(wiggling) 위글링(wiggling)에서 wiggle은 (좌우상하로 짧게).. 2023. 3. 9. 독거노총각의 돼지고기짜글이 레시피 독거노총각의 돼지고기짜글이 레시피 요즘따라 식욕이 다시 되살아나는 건지, 유튜브 보다가 맛있겠다 싶은 건 한번 만들어봐야 직성이 풀린다. 원래 찌개 종류를 좋아하는 편이라, 짜글이라는 메뉴는 단번에 나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렸다. 마침 주재료인 돼지고기(삼겹살)과 감자가 있던 터라 바로 시작해 보았다. 주재료 돼지고기 삼겹살 300g정도 감자 어른주먹 반만한 거 3개 양파 반개 청량고추 3개 당근 조금 양념 고추장 2스푼(밥숫가락 기준) 고추가루 1스푼 양조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설탕 1스푼 미림 1스푼 후주 기호에 따라 적당량 미원 조금 조리방법 1. 돼지고기와 위에 나열한 양념을 버무려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재워준다 2. 고기를 재우는 동안 나머지 야채들을 미리 손질해 준다. 3. 냄비에 기름을.. 2023. 3. 8.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