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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낚시의 제왕, 펀칭리그 만들기.. 펀칭리그를 만들어 커버낚시에 도전해 보자!!! 오늘은 배스 커버낚시에 활약할 펀칭리그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자한다. 앵글러라면, 커버에 뻔히 배스가 있는 걸 알면서도 공략할 채비나 장비가 없어서 패스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 극한의 장애물 회피 능력과 동시에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훅킹할 수 있어야하는 아이러니한 채비가 과연 존재할 것인가? 당연히 그런 채비는 없다.. 그렇지만 그것에 가장 근접한 채비로 펀칭리그를 추천하고자 한다. 보통 펀칭리그는 텍사스 리그에서 패깅을 하고 좀 더 헤비한 싱커를 장착해서 플로리다 리그 형태로 많이 사용한다. 일단 딱 봐도 채비하기 귀찮다..ㅎㅎ 오늘 소개하는 펀칭리그는 미리 만들어야 하지만, 필드에 가서는 그냥 매듭해서 투입하면 그만이다.. 세상편함~~~~!! 재료소개 1.. 2023. 3. 30.
실버 크릭 에어 TW & 블랙 라벨 SG 661UL+FB PE라인 사용기.. 새 베이트 피네스 장비에 PE라인을 사용해보자!! 요즘 새 베이트 피네스 장비에 부쩍 애착이 많이 가고 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메가배스 F3-69X7과 다이와 SS 에어 조합은 파워 베이트 피네스 장비에 가까운 터라, 새 베이트 피네스는 좀 더 피네스한 영역을 차지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실버 크릭 에어 TW쪽이 좀 더 성능적으로 진보했고, 새 로드가 L급 파워에 가까운 UL+인 터라 좀 더 가벼운 루어를 캐스팅하는데 있어 당연히 유리하다. 베이트 피네스 캐스팅에 있어 마지막 퍼즐은 라인일 것 이다. 처음 세팅을 했을 때는 당연히 카본라인으로 시작했다. 시가社 플로로 마이스터 300m 6lb라인을 테스트 라인으로 감았었다. 이는 피네스 장비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보급형 벌크 라인을 사용해 라안 교체.. 2023. 3. 28.
실버 크릭 에어 TW & 블랙 라벨 SG 661UL+FB 테스트 조행(2023/03/23).. 새 장비의 성능은 과연?? 실버 크릭 에어 TW & 블랙 라벨 SG 661UL+FB.. in 옥계수로 역시나 새로운 장비의 테스트는 옥계수로에서 진행했다. 영업시간 마치고 바리바리 새장비 챙겨서 나가본다. 하루종일 비가 온 뒤, 다행히도 내 낚시 시간에는 그쳐있었다. 다만 짙은 안개가 인상적인 조행길이었다.. 밤날씨도 포근하고 바람도 불지않아 테스트하기엔 딱 좋은 날씨였다. 오늘은 옥계교 바로 윗구간에서 낚시를 진행했다. 베이트 피네스 장비라 채비 또한 아주 피네스한 녀석들로 셋팅해보았다. 일단 라인은 카본 라인 6lb 40~45m정도 감아서 준비해놓았다. 핸들을 한번 돌렸을 때 74cm정도 감기는 사양이기 때문에 약 60바퀴 정도 감도 감으면 권장 권사량에 가까워지는 듯 했다. 처음 라인을 감을 때도 .. 2023. 3. 24.
다이와 블랙 라벨 SG 661UL+ FB 베이트 피네스 로드 개봉기.. 실버 크릭 에어 TW 스트림 커스텀과 함께할 피네스 로드.. 실버 크릭 에어 TW 스트림 커스텀을 덜커덕 사놓고 나니, 막상 함께 사용할 로드가 없었다.. 배스낚시가 주력인 나에게 계류대는 맞지않는 것 같고, 반나절 고민 끝에 일본 직수로 다이와 블랙 라벨 SG 661UL+FB를 지르게 되었다. 일단 성능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쥬얼도 중시하는 터라 블랙 라벨로 선택하게 되었다. 며칠간의 기다림 끝에 오늘에서야 도착.. 새색시를 맞이하는 기분으로 개봉해 본다. 블랙 라벨 시리즈는 초장기부터 필자가 다양하게 써왔던 다이와 로드 시리즈다. 스티즈 시리즈는 너무 비싸서 부담스럽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성능 로드는 찾는다면 블랙 라벨 시리즈가 적당할 것이다.. 블랙 라벨의 SG는 Sensitive of G.. 2023. 3. 24.
옥계수로 야간조행(2023/03/21).. 굿바이 나의 빈쿠시(featuring. 옥계수로 수달) 옥계수로는 자꾸 미련이 남는 필드이다. 매년 비시즌에 런커 두세마리는 안겨주던 필드였는데... 옥계수로에서 런커 얼굴 못본지 3년차 정도 된 듯 싶다.. 그래서 매번 이제는 버려야지 하면서도, 가장 편하게 드나들 수 있어 발길은 항상 옥수로 향하는 것 같기도 하고.. 연안 가장자리에는 이미 새 마름이나 수초가 스믈스믈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제는 진짜 버려야할 때가 된 듯... 그래도 챙겨온 장비를 던져본다.. 하드베이트 장비, 베이트 피네스 장비, 스피닝 피네스 장비... 나름 고심 끝에 데려온 장비들인데도 별 반응이 없다... 아~~ 놔~~~~!!!! 그나마 최애 장비(메가배스 디스트로이어 F3-69X7 + 다이와 구형 SS 에어)/최애 채비(3/.. 2023. 3. 22.
[내돈내산] 다이와 실버 크릭 에어 TW 스트림 커스텀 개봉기.. 실버 크릭 에어 TW 스트림 커스텀과 알파스 에어 TW와의 차이점은?? 오랜만에 새 장비를 구입하게 되었다. 비싼 가격에 눈팅만 계속하고 있었는데, 일본 직구 카페에 엄청 착한(?) 가격으로 나왔길래, 바로 지른 다이와 실버 크릭 에어 TW 스트림 커스텀... 이름 참 길군... 평소 피네스장르 낚시를 즐겨하는 터라, 월하미인 에어 TW PE 스페셜과 함께 군침을 흘리던 녀석이다. 필자는 이 녀석들의 형님 격인 알파스 에어 TW 이미 사용해 본 터라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기본 베이스가 알파스 에어 TW라서 구조적인 면은 크게 다를 게 없지만, 목적에 맞게 커스텀한 부분이 많이 보인다.(알파스 에어 TW는 이미 다른 지인에게 분양해버려서 사진을 직접으로 비교하지 못해 아쉽군,,) 일단 알파스.. 2023. 3. 17.
금화지 야간조행(2023/03/14).. 금화지 밤마실.. 필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필드 중 하나가 금화지이다. 금화지는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전형적인 계곡지인데, 물 맑고 공기도 좋은 곳이다. 낚시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밤낚시 전용 필드이고, 다양한 사이즈의 배스들을 만날 수 있고, 웜이든 하드베이트든 다양한 루어에 반응을 잘 해준다. 그러나 런커 만나기는 정말 힘들고 낮낚시는 정말 힘들 편이며, 산 속에 있는 저수지라 그런지 밤에는 기(?)가 약한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을 듯하다. 그리고 봄철에는 멧돼지들도 자주 출몰하는 편이니 조심하시길... 일마치고, 올 시즌 처음으로 지인들과 함께 금화지 야간조행을 다녀왔다. 수위는 만수위에서 1m~2m정도 빠진 정도.. 카페골창 쪽에 자리를 잡았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신경쓰이기는 했지만, .. 2023. 3. 15.
케이텍 패들린 비버 언박싱 및 프리뷰.. 패들린 비버.. 커버낚시 전용으로 출시되었지만, 한국에서는 프리 리그 전용 웜으로 딱 일 듯.. 드디어 기다리던 제품이 매장으로 입고되었다. 그동안 수입총판으로 부터 받은 샘플로만 만족해야했었는데, 이제 마음 껏 사용할 수 있을 듯.. 사실 그동안 겨울이어서 제대로 된 테스트도 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ㅎㅎ 일단 패들린 비버는 길이는 3.5", 한 마리당 무게는 약 8g, 7마리/한팩당, 10컬러로 출시되었다. 제조사 측에서는 커버 게임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한다.. 원래 패들테일 타입의 웜들은 장애물 낚시나 바닥낚시에 특화 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패들린 비버를 관찰하면서, 내 개인적인 생각은 바닥낚시 쪽에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것이다. 구조상 바텀호핑에 최적이 아닐까 싶다.. 대표적으로는 프.. 2023. 3. 14.